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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애니셀은 종이 문서 유출 차단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보안 사각지대로 꼽히는 종이 문서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애니셀의 ‘다큐블럭 센서’ [자료: 애니셀]
회사는 국내에 약 35종의 등록 특허를 보유했다. 미국과 중국, 유럽, 일본 등 국제 무대에서도 다양한 특허 획득으로 핵심 기술 구현을 지속하고 있다.
‘다큐블럭’(docuBLOCK)은 보안용지와 보안센서, 보안게이트 등 3단계로 구성된 통합 문서 유출 차단 솔루션이다.
△다큐블럭 페이퍼는 애니셀이 독자 개발한 특수물질을 포함한 특수용지다. 센서와 게이트가 EM와이어를 포함한 특수물질을 검출해 보안 문서의 유출을 차단한다. △다큐블럭 센서는 프린터와 복합기에 장착해 보안용지와 일반용지를 구별하고 프린터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일반용지의 인쇄를 막는다. △다큐블럭 게이트는 보안용지의 은닉을 막고 외부 유출을 막는 최종 관문이다. 게이트는 외부 보안장치 및 업체와 연동된다.
이명신 애니셀 대표는 “사이버보안은 비교적 잘 구축돼 있지만, 종이 문서를 숨겨 설계도면 등 첨단기술이 유출되는 사례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며 “허술하게 관리되는 문서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www.docublock.net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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