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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넥스텝은 3D LiDAR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현재 LS LiDAR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솔루션 개발회사에 LiDAR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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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채널 기계식 라이다 센서 [자료: 보안뉴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LiDAR와 결합한 3D 관제솔루션을 개발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PoE가 지원되는 LiDAR를 당사 모델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3D LiDAR는 영상분석이 갖는 객체분석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센서로 인식되고 있다.
NX64W는 채널 기계식 LiDAR 센서로 180°의 라이다 데이터를 생성한다. 하우징 내부에서 64개의 레이저 다이오드센서를 중심부 프리즘만을 회전시켜 데이터를 수집하는 하이브리드 라이다 센서다.
라이다 센서 특징은 자율주행과 침입감지에 최적화돼 있다. 수직 센서내 각도는 0.63°이며, 수평 센서 내각도는 0.12°다. 측정 범위는 최대 100M 거리에서 10%-객체 반사율 기준으로 50미터 떨어진 물체를 식별한다.
또 라이다 컬리브레이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정확도와 객체 판별을 위한 다중 센서 하드웨어 동기화를 지원한다.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운영 가능(인파관리, 물류관리, 침입탐지, 스마트시티 등)하다.
넥스텝 관계자는 “CCTV 영상분석 단점을 보완했다”며 “시스템의 높은 완성도와 보완을 위해 3D LiDAR 센서 도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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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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