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은 국내 대표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보안 스위치 ‘서브게이트(SubGate)’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드림넷은 최근 3년 연속 정보통신,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대한민국 공공기관 IT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국산 네트워크 스위치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차세대 통합 위협 분석 시스템 ‘VIPM-USM(Unified Security Analytics Manager)’[자료: 한드림넷]
한드림넷이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차세대 통합 위협 분석 시스템인 ‘VIPM-USM(Unified Security Analytics Manager)’으로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시장에 새로운 보안 기준을 제시한다.
VIPM-USM은 네트워크 트래픽 정보와 보안 위협 정보를 빅데이터로 저장하고, AI/머신러닝 기반의 고도화된 분석 기술을 활용해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XDR 솔루션이다. 특히, 정형, 비정형, 반정형 데이터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Data Lake)를 활용하며, AI/머신러닝의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보안 운영 업무를 제공한다.
주요 특징 및 이점으로 AI 중심의 설계 및 심층 패킷 검사(DPI)를 통해 VIPM-USM은 수집된 데이터,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저장 기술 모두 AI를 통해 탐지 및 대응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고도화된 위협 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으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정보와 보안 위협 정보를 추출하고 정규화해 빅데이터에 저장하며, 이를 머신러닝 및 AI로 분석해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네트워크 이벤트를 엔드포인트, 서버, 사용자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연관시켜 위협 범위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자동화된 상관관계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MITRE ATT&CK 및 위협 인텔리전스(TI) 연동으로 MITRE ATT&CK 프레임워크를 통해 위협 전술 및 단계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전 세계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보안 운영을 가능하도록 한다. DPI, Sandbox, TI, SOAR 기능을 별도 구매 없이 기본 제공해 보안 투자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AI를 통해 평균 탐지 시간(MTTD)을 8배 이상, 평균 대응 시간(MTTR)을 20배 이상 개선해 SecOps 성능을 향상시킨다.
VIPM-USM은 OT 보안, 피싱 공격, 랜섬웨어 공격, 손상된 자격 증명, 측면 이동 공격, 내부 위협, 악성코드 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유형의 공격에 대한 탐지 및 대응을 지원하며,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IT/OT 환경 전반의 공격 표면을 보호한다.
VIPM-USM은 보안 담당자가 직면한 인력 부족 및 복잡한 위협 대응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AI 기반의 강력한 분석 및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의 보안 탄력성을 강화하고, 보안 담당자가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2580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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