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와이즈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는 영상기기 전문기업이다.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능형 영상분석부터 온디바이스 AI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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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콘의 WI-616-12M [자료: 와이즈콘]
회사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기기 기술력과 AI 알고리즘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AI 온디바이스 주차유도 카메라를 중심으로 주차유도, 데이터베이스, 지능형 NVR, 전광판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선보인 바 있다.
‘WI-616-12M’는 강력한 성능의 쿼드코어 ARM 아키텍쳐에 임베디드 리눅스 OS를 기반으로 하는 베이스 카메라 모듈이다. 4048x3040 해상도를 제공하는 SONY사의 12MP 이미지 센서와 360° 전방위 영상을 위해 어안 렌즈(Fisheye)를 조합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디와핑(De-warping. 왜곡면 펼침 기능)을 활용하면 전방위 영상을 2분할 파노라마 혹은 4분할 쿼터뷰로 전환할 수도 있다. 딥러닝 모델을 바탕으로 번호인식 기능과 엣지 AI 기능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와이즈콘은 이번 SECON 2025에서 AI 기반 차세대 통합 주차유도 솔루션인 ‘WisePARK’를 전시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차량 번호 인식과 주차면 관리, 통합 모니터링을 아우른 원스톱 주차관제 시스템이다.
홍두영 와이즈콘 대표는 “WI-616 모듈과 WisePARK는 단순한 주차유도 시스템을 넘어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모빌리티 플랫폼 및 주차공유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더욱 진화한 주차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으로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www.wisecon.kr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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