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엠스톤은 영상보안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물리보안 시장에서 영상저장분배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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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톤의 REDBACK VMS [자료: 엠스톤]
회사는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어와 서버 제조사로서 CCTV 영상감시장치 조달우수 및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업체들 사이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했다. 민수시장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REDBACK VMS’는 대규모 영상통합 관제에 최적화된 비디오 관리 시스템(Video management system)이다. 엠스톤은 VMS는 다채널 영상을 단일 서버에서 저장하고 분배한다. 라이선스를 통한 채널 확장으로 최대 1024채널까지 지원하며 ONVIF·RTSP 표준 프로토콜을 채택했다. 영상중계서버로 HTML5 프로토콜 연동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HTTP API 탑재로 다양한 서드파티 솔루션을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생체정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을 지원한다. 모션과 센서, 카메라 신호손실, 디스크 오류 등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데, 원하는 메시지나 사진 등을 원하는 위치에 노출할 수 있다. Failover도 지원해 시스템이 정지되면 예비장치가 자동으로 대체해 작동한다.
이외에도 엠스톤은 세콘 2025에서 EMSTONE IP Wall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UI와 제한 없는 모니터 배열 및 프리셋 저장 기능을 지원한다. NVR 및 시스템 이벤트 표출도 가능하며,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엠스톤은 해마다 대규모 영상통합관제 시연으로 주목받았는데, 올해 행사에서는 100장의 IP Wall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신광희 엠스톤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해진 보안 솔루션을 통합해 하나로 모으는 HUB 역할을 목표로 한다”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 생활 안전을 위한 고신뢰도 보안장비, 엠스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들겠다”고 전했다.
www.emstone.com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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