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신기술 관련 분야 등 14개 교육 과정 개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KISIA가 개인정보보호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한다.
▲KISIA가 개인정보보호 재직자 역량향상 교육에 나선다[이미지=KISIA]
4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조영철)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재직자 역량향상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최사는 교육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기관과 기업이 협약을 맺어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860명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재직자를 위한 입문과 심화 등 수준별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교육과정[자료=KISIA]
14개 과정 43회 교육을 목표한다. 개인정보보호 기초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실무 등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신기술 분야 정보보호를 중심으로 한 4개 신기술 특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이 준비돼 있다.
조 회장은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 개인정보보호 취약점에 대응하는 역량이 안정적인 기술 정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자는 KISI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협약기업 중 중소기업에 재직자는 전액 무료다. 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KI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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