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성능평가는 회사의 기술력과 보안성 입증한 결과”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얼굴인식 솔루션 ‘UBio Face Key’가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 성능평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원 성능평가는 생체인증 정보를 중앙서버 아닌, ┖분산 형태┖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대한 성능 및 보안성 검증이다. 금융결제 인프라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용 평가다.
평가 항목은 △인증 정확도 △처리 속도 △시스템 안정성 △암호화 수준 등으로 생체인식 솔루션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검증한다. 이를 통과한 솔루션은 금융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증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금융권 내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과 확산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유니온은 이번 ‘얼굴’ 분야 통과에 앞서 2018년 동일한 평가 ‘지문’ 분야에서 인증도 획득했 현재 지문과 얼굴 두 가지 분야에서 금결원의 성능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유니온이 유일하다. 아울러 금융권 내부통제 솔루션인 ‘UBio-ezPass’를 통해 금융기관 생체인증 기반의 보안 술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해 FIDO2 서버 인증을 획득하고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 성능평가를 통과하며 생체인증 기술력을 꾸준히 검증받고 있다.
신요식 유니온 대표는 “이번 성능평가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보안성이 금융권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함을 보여줬다”며 “이를 계기로 대고객 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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