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지시서 수준의 상세한 리포트 제공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이 스마트홈 구축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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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인테리어 컨설팅 리포트 [이미지=아카라라이프]
이번 서비스는 가정에 적합한 디바이스 및 시공 정보 수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전기배선 △네트워크 △디바이스 배치 △디바이스 사양 △시공 주의사항 가이드 등 스마트 인테리어 도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전담 PM을 배정해 고객의 취향과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제안한다. 컨설팅 진행은 자료 수집과 소통 후 최종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공사 작업 지시서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를 담았다.
아카라는 조명, 스위치, 커튼·블라인드 컨트롤러, 센서, 카메라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바탕으로 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며, 애플 홈(Apple Home)과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구글 홈(Google Home)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아카라 관계자는 “스마트홈 구축은 진입 장벽이 높고 시공하는 전문업체가 적은 편”이라며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홈을 위해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인테리어 컨설팅을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라는 스마트 인테리어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2월, ‘스마트 인테리어 쇼룸’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쇼룸에서는 아카라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직접 확인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험할 수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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