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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팝아이툴즈는 최소 2016년부터 운영되어온 거대 암거래 시장으로,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곳에서 각종 데이터와 해킹 도구, 사이버 범죄 팁들을 거래 및 공유해 왔다. 팝아이툴즈는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는 모토로 운영되었는데, 그래서 금융 정보 건당 30달러라는 꽤 높은 가격이 책정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소 22만 7천 명이 이 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말말말 : “사이버 범죄자들을 하나하나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이버 범죄 인프라를 공략하는 게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사이버 범죄가 하나의 사업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핵리드-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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