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쉬링크로커가 처음 등장한 건 2024년 5월의 일이다.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가 처음 발견했다. 비트로커의 설정 내용을 살짝 바꿈으로써 시스템 드라이브들을 암호화 하는데, 이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낮은 차원의 공격으로 분류된다. 쉬링크로커에 감염된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암호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뜨고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이 화면에는 공격자의 연락처도 같이 나온다.
말말말 : “저희가 개발한 복호화 도구는 비트디펜더 웹사이트 내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복호화에 걸리는 시간은 시스템의 상황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트디펜더-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