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사이버안보연구소(대표 정경두, 46대 국방부장관)는 11월 13일(수) 공군호텔에서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미래복합안보연구소(소장 엄정호 교수)와 상호 학술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안보연구소가 13일(수) 공군호텔에서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미래복합안보연구소(소장 엄정호 교수)와 상호 학술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이버안보연구소]
이번 협약식에서 사이버안보연구소는 사이버안보 정책과 법제 및 연구 자문 분야에서 대전대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우주사이버보안기술과 인적자원 분야에서 상호 연구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사이버안보연구소 정경두 대표는 “대학 연구소와의 협약은 사이버안보 연구 분야에서 대학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서 연구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이번 협약이 대전의 우주산업과 연구개발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로에서 우주사이버안보 정책과 기술 연구를 시작함에 있어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미래 핵심 복합안보 위협으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는 우주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서 준비해 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우주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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