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증 출입통제 분야 세계 1위의 시장 지배력과 매출 성장성, 기술력 인정받아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올해에도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2024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6년 연속 선정됐다.


▲6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보안 기업 ‘슈프리마’[이미지=슈프리마]

슈프리마는 생체인증 출입통제 분야에서 세계 1위(중국 제외)의 시장 지배력과 지난 3년간 평균 1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성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AI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회사는 업계 최초로 NPU(인공지능칩)을 탑재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출입통제 솔루션을 선보였고, 독자 개발한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인증과 지문인식을 선보였다.

아울러 슈프리마는 3년 연속으로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AI 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BioStation 3)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매출의 12.8%를 연구개발(&D)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절반이 연구개발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높은 연구개발 투자 비율과 인력 비중은 기술적 우위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이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이 중 슈프리마처럼 6년 이상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7개 사에 불과하다

이재원 슈프리마 그룹 회장은 “6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면서 회사의 시장지배력, 매출성장성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AI와 클라우드 등 혁신적인 보안 기술을 통해 보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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