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첫번째 AI 출입통제 시스템 ‘VIXentry’ 선보여

2024-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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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들면 바로 인식, 높은 정확도와 편의성으로 차세대 출입통제 시스템 주목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AI 출입통제 시스템 ‘Xentry(빅스엔트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출입통제 시스템 VIXentry는 비대면, 비접촉, 워크스루를 통한 AI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다중 생체 인식 즉 얼굴, 모바일, 장정맥 인식 등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


▲인텔리빅스 본사에 설치된 VIXentry로 사내 출입을 하고 있다[사진=인텔리빅스]

실제로 인텔리빅스 본사에 설치된 AI 출입통제 시스템은 직원들의 사내 출입을 책임지며, 직원들은 복잡한 출입 절차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무실에 출입할 수 있다. VIXentry 시스템의 핵심은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생체인식 기술이다. 생체인식 기술은 사용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인식해 실시간으로 출입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 이 기술은 열쇠, RF카드 또는 비밀번호 입력과 같은 전통적인 출입통제 방식과 비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동시에 보안성도 강화된다.

인텔리빅스는 다중 생체인식을 통한 비접촉 출입인증으로 사용자의 안정성 향상 및 불안감을 해소했다. 특히 얼굴 정보 노출 없이도, 장정맥으로 출입 인증을 진행할 수 있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장정맥이란 손바닥에 있는 정맥을 의미한다. 이는 손바닥의 정맥 패턴을 이용한 신원 확인 방법이며, 비접촉식으로 보안 및 위생적인 인증이 가능하고, 신체 내 고유의 정맥 패턴을 이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인텔리빅스의 AI 출입통제 시스템은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보안, 안전,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얼굴인식, 정맥인식, 모바일 인식 등의 멀티모달 인식 기술을 활용해 불법 침입을 방지하고 출입기록 관리로 보안을 강화한다. 특히, 비인가 구역의 출입통제를 통해 기밀성을 보호하고, 특정 영역에 대한 인가자 출입 관리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VIXentry’의 주요 특징은 손쉬운 사용성이다. 출입통제가 필요한 출입구 근처에 주변 출입제어 장치와 함께 단말기를 설치해 해당 구역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인식 속도 또한 0.35초 이내 처리돼 응답률도 빠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 인증 기준, 조명 방향, 표정 변화, 포즈, 액세서리 등 전체 시험 항목에서 얼굴인식 에러율 0%를 기록하며 높은 성능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출입통제플랫폼(VIXpass)를 통해 관리자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플랫폼으로 직관적인 UI를 통해 출입통제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회사는 기술의 고도화 및 알고리즘 경량화를 통해 물리보안 시장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상생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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