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Tapo 앱 통해 원격지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글로벌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2K QHD 초고해상도 지원과 함께 ColorPro 나이트 비전으로 야간에도 낮처럼 선명한 영상으로 녹화 및 스마트폰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실외용 CCTV ‘Tapo C325W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피링크의 ColorPro 지원 AI 실외용 CCTV ‘Tapo C325WB’[이미지=티피링크]
Tapo C325WB는 2K QHD(2688X1520)를 지원해 초고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IP66 등급의 웨더프루프 성능·움직임 감지 및 알림·양방향 오디오·유무선 네트워킹·microSD를 이용한 로컬 저장소 등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으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외용 보안 감시 카메라다.
Tapo C325WB는 어둠과 비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보통의 CCTV 흑백 이미지와는 다르게 완전한 어둠 속에서 ColorPro 나이트 비전을 통해 스포트라이트 없이 낮처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IP66 등급의 내후성을 갖춰 비와 먼지가 있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F1.0 Super 조리개 렌즈 및 1/1.79의 대형 센서로 더 많은 빛을 포착하고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스마트 AI 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췄다. 전용 Tapo 앱에서 특정 영역을 정해주면 해당 영역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바로 알려준다. 스마트 AI는 사람, 동물, 차량을 감지해 필요한 경우 사용자에게 무료로 알림을 제공한다. 날아다니는 곤충, 반짝이는 빛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잘못된 경보를 줄여줘 집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전용 앱을 통해 멀리 떨어진 상대방과도 간단한 소통이 가능하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라이브 뷰 기능은 물론 클립 저장·녹화 영상 재생 및 설정 등 모두 하나의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전용 Tapo 앱이 제공된다. 출근, 지방출장 등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더불어 Tapo 앱 설치 후 Tapo C325WB의 전원을 켜고 연결하면 ‘인앱 가이드’가 제공돼 초기 설치와 설정도 간편하다.
Tapo C325WB는 더욱 유연한 설치를 위해 이더넷 또는 Wi-Fi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microSD 슬롯도 가지고 있어 최대 512GB 메모리 카드에 직접 저장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로컬 스토리지 기능도 제공된다. 이 외에 Tapo Care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티피링크가 새롭게 출시한 ColorPro 나이트 비전 실외용 CCTV ‘Tapo C325WB’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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