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IT 외신인 레지스터에 의하면 미국 뉴욕의 서포크카운티(Suffolk County)가 8개월째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제대로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9월에 발생한 공격 때문에 아직까지도 카운티 내 비상사태가 유지되고 있다. 원격 공문서 검색 및 발급과 같은 기능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부 기능만 마비된 정도라면 이제 비상사태를 해제할 때도 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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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서포크카운티는 비상사태 하에 여러 가지 권한을 갖게 되는데, 그 중 하나는 연방 정부의 채용 규정을 따르지 않고 직원을 해고하거나 채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서포크카운티 측은 이를 활용해 전 IT 근무자를 임금 지불 없이 해임하고 모든 책임을 그에게 덮어씌우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자는 카운티 측의 주장이 전부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말말말 : “아직 모든 공공 서비스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어서 비상사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포크카운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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