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 연동으로 원격 제어 및 서비스 개발 운용 유용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와 바디코디를 운영하는 레드블루가 얼굴인식 및 QR코드 출입인증 기반의 피트니스 센터 출입 제어 시스템을 바디코디에 연결한 신개념 자동 출입 통제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바디코디, 클라우드 회원관리 출입인증 서비스 론칭[이미지=슈프리마]

이 기능은 슈프리마가 제공하는 얼굴인식 및 QR코드 출입인증과 바디코디의 피트니스 통합운영 서비스를 실시간 연동해 이용권이 만료됐거나 이용제한이 있는 경우 자동문이 열리지 않고, 이용권이 사용 가능한 경우 입장문을 여는 입장내역과 거절내역이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조회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바디코디 가맹점들은 24시간 헬스장 및 피트니스 센터 운영이 가능해 야간 시간에는 무인데스크로 시설 출입을 통제하고, 낮시간에는 트레이너들이 운동 강습이나 시설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바디코디는 이용권별로 출입문별 입장 제어, 일일 및 주간 이용 제한 등을 정교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바디코디 서비스 내에 실시간 출입관리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시스템을 이용하는 가맹점들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현재 스포이즘, 에이블짐, 모던필라테스, 룩스필라테스, 센트리얼필라테스, UPTO휘트니스 등 신규 도입 가맹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레드블루 측은 밝혔다.

특히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한 출입통제 시스템의 연동으로 원격 제어 및 서비스 개발 운용을 유용하게 제공함으로써 동반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이번 바디코디에 제공한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로 피트니스, 공유오피스 등 회원기반의 공간서비스 기업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슈프리마는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가맹점주와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바디코디와 함께 출입인증 및 회원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훈 레드블루 대표는 “바디코디는 다양한 이용권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트니스센터에서 실시간 입장 체크인 및 예약, 다양한 피트니스 시설 통합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글로벌 출입통제 솔루션 제공기업인 슈프리마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피트니스 시설 운용 시스템과 바디코디 SaaS를 연결해 가맹점들의 운영 효율화와 이익 극대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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