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단일 장치에 결합해 설치 과정 간소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융합형 보안, 공공 안전, 운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술 제공업체인 제네텍(Genetec Inc.)은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Axis Communications)와의 새로운 협업을 발표하면서 Axis Powered by Genetec을 소개했다.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제품인 Axis Powered by Genetec은 제네텍의 출입통제 소프트웨어를 엑시스의 네트워크 도어 컨트롤러와 결합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제네텍이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와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제품인 ‘Axis Powered by Genetec’를 출시했다[이미지=제네텍]
제네텍 비니지스 협력사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Axis Powered by Genetec는 Genetec Synergy™ 출입통제 소프트웨어를 Axis A1210 및 Axis A1610 네트워크 도어 컨트롤러와 결합한다. 출입통제 소프트웨어가 ACU에 사전 설치돼 SI 업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연동과 관련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Axis Powered by Genetec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장치에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제품 및 펌웨어 개선, 신규 기능, 중요한 사이버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미셸 샬루히(Michel Chalouhi) 제네텍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엑시스와 제네텍은 오랜 협업과 개발 독창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공유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강력하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공통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첨단의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기술을 간편하고 능률적으로 구입하고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레드릭 닐슨(Fredrik Nilsson) 엑시스 미주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엑시스와 제네텍은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한 혁신을 이루어 왔다. 그리고 새로운 Axis Powered by Genetec 솔루션이 동급 최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진정으로 연동시켜 설치 및 메인터넌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보안도 강화한다는 점에서 두 기업의 협업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제네텍과의 오랜 기간에 걸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결과로 SI 업체와 최종 사용자는 이 솔루션을 사용해 광범위한 물리적 출입통제에 관한 니즈에 지속적인 혁신, 품질, 가치로 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xis Powered by Genetec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단일 장치에 결합해 설치과정을 간소화하고 유지보수를 줄여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수준 모두에서 내장형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 아키텍처 솔루션은 비독점적 시스템인 제네텍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의 물리 보안 니즈의 변화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편, 제네텍은 여러 분기에 걸쳐 다양한 종단 장치에 적용된 Powered by Genetec 제품을 엄선해 선보일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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