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2001년 설립된 하이크비전은 2010년 심천증권거래소 상장 후 2011년 글로벌 영상감시 업계 1위로 올라선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1위를 유지하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점점 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
[로고=하이크비전]
최근에는 사물지능융합기술(AIoT)을 메가 트렌드로 선정하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VMS를 중심으로 영상보안 기술 외의 다차원적인 인식 기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AIoT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딥러닝 제품을 기반으로 개방형 리소스 및 개방형 프로토콜을 갖춘 HEOP2.0 제품과 약 40~50장의 샘플로도 알고리즘이 완성되는 알고리즘 트레이닝 서버 론칭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고자 보안산업 외에도 스마트홈과 산업자동화 및 자동차 전자장치, 소방 및 X-Ray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과 모니터링과 보존, 그리고 환경 모니터링과 보호 문화 유산 보존이라는 3가지 영역에 초점을 둔 ‘STAR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국 시장에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RMA(Return Merchandise Authorization) 센터와 콜센터, 기술팀 인력을 충원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보안 시장 예측
최근 물리 보안 시장은 인공지능, 기계인식, 사물인터넷과 같은 최첨단 기술의 진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하이크비전은 △개방형 기술 기반의 에코시스템 △AIoT를 통한 연결 확대 △24시간 고화질 영상 처리 기술 제공 △영상 감시 카메라의 인식 기능 확대 △기기 및 시스템 가용성 중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제품 도입 △제로트러스트 전략 주목 등 2023년 보안업계를 이끌 7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미지=하이크비전]
2023년 출사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부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스마트 빌리지, 스마트팜, 스마트 수자원 관리, 스마트 폴(S-Pole), 미래형 모빌리티, 주차공유, 스마트 교차로, 감응신호 및 C-ITS 등 스마트 관련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크비전은 이에 맞춰 영상 기반의 핵심기술에 다차원적인 인식기술까지 확장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융합형 AIoT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시장 트렌드와 현재 한국의 사회적 이슈 및 니즈를 결합해 VMS, CCTV, 출입통제, 교통관련 제품과 솔루션, 열화상 카메라 등의 분야에서 현지화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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