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9일~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려
마크애니, 엔터프라이즈 보안 제품군과 인공지능 기반 관제 시스템
마크애니는 문서보안(DRM) 개발, 위변조 기술 상용화, 블록체인, 워터마크 원천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정보보안 업계 대표 IT 기업이다.
[이미지=마크애니]
SECON & eGISEC 2023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제품군과 인공지능 기반 관제시스템 솔루션 2종을 선보인다. 엔터프라이즈 보안제품은 문서보안 DRM, PC 화면보호, PC 화면 유출자 추적 솔루션이다. ‘문서보안 DRM Document SAFER’는 문서, 2D, 3D, CAD 도면, 소스코드 등 사내 생성 파일 암호화를 통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한다.
‘PC 화면 보호 Screen SAFER’는 화면 캡처 기능을 차단하고 업무 화면에 회사 로고, 사용자 정보 등을 스크린 워터마크로 출력해 화면 촬영을 방지한다.
‘PC 화면 유출자 추적 Screen TRACER’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포렌식 워터마크를 PC 화면에 삽입해 업무 화면을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캡처해 유출한 사람을 추적할 수 있다. 관제센터를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은 지능형 선별관제와 차번인식 시스템이다.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Smart EYE’는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이벤트 발생여부를 CCTV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초고화질(FHD : Flame Hydrolysis Deposition) 분석으로 검출율을 높였고 메타데이터 고속 검색도 가능하다.
‘지능형 차번인식 시스템 Smart EYE for LPR’은 딥러닝 객체분석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광학문자인식(AI OCR)기술을 활용해 CCTV 관제화면으로 차량 식별과 번호 인식이 가능하다.
뷰런테크놀로지, LiDAR 기반의 스마트 IoT 솔루션 ‘VueTwo’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LiDAR 인지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단 1대의 LiDAR 센서만으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다. 임베디드 환경에서 유연한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팩토리·시큐리티, ITS/C-ITS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업 요청을 받고 있다.
[이미지=뷰런테크놀로지]
LiDAR 기반의 스마트 IoT 솔루션 ‘VueTwo’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실시간으로 3차원 거리 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장애물 인지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시티의 보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환경 인지 솔루션이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핵심 요소인 VueTwo는 추가로 지능형 보안관제, ITS 지능형 교통관제 및 스마트 팩토리를 포함한다. 자체 개발 AI 알고리즘으로 보행자, 차량 등의 객체부터 거리, 크기, 이동경로, 속도 등의 정보를 0.1초 단위로 파악해 혼잡도 분석과 대기열 관리, 관심 영역(ROI) 설정과 객체 추적, 동시 다중인지 등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LAN, LTE 등을 통해 제공한다.
VueTwo는 독자적 운용 외에도 CCTV 등 다양한 시스템 연계를 통해 더 정확하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해 기존의 보안, 관제 시스템을 벗어나 차량과 사람, 사람과 도시, 도시와 차량 등의 초 연결사회를 구축하는 핵심 기술이다.
새눈, 스마트시티 고도화 위한 지능형 통합관제 소프트웨어&솔루션 제공
새눈은 CCTV 통합관제 솔루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능형 제품을 중심으로 서비스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구축 컨설팅과 노하우를 통해 전국 120개 지자체에 솔루션 납품 및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요기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영상분석 분야에 선진적인 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교통, 안전, 방범, 환경,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플랫폼을 보다 진보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미지=새눈]
새눈의 ‘문제차량 지능형 검색 솔루션’은 CCTV 관제센터의 유관부서인 환경과, 교통과, 세정과, 도로과, 광역 스마트시티센터에 문제되고 있는 운행제한차량, 수배차량, 유입차량, 폐기물차량, 체납차량의 정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통합관리로 업무행정 효율을 이끈다. 영상기반의 차량번호 실시간 자동인식을 통해 문제차량 실시간 검색 및 외부 시스템 연계로 최대 200대의 CCTV 채널까지 지원하며, GIS와 연계해 이동 및 예상경로를 표출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솔루션(NE-PARK)’은 주정차 단속의 의미를 넘어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는 안전지킴이 솔루션이다. 주정차 CCTV와 일반 방범용 CCTV까지 적용 가능한 단속시스템으로 현장제어기가 필요 없는 관제센터 제어형 시스템이다. 1서버당 최대 80채널까지 단속할 수 있고 1채널당 28구간까지 설정이 가능해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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