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9일~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려
더존시스템, 방범센터와 실시간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젝터’로 범죄 예방
[이미지=더존시스템]
더존시스템은 2007년도에 설립해 15년간 스마트시티, 방범, 교통, 인공지능(AI)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온 IT 전문기업이다. 기술 집약적 사업구조로 전환해 2018년 이후,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연구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스마트젝터’는 ‘스마트’와 ‘프로젝터’가 결합한 혁신 기술로, 방범센터와 통신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방범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설치하면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시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범죄에 대응할 수 있어 범죄 발생률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데이타프로텍, 노트북용 통합관리 보안 솔루션
[이미지=데이타프로텍]
데이타프로텍은 첨단기업과 국가중요시설의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저장매체 반·출입 정보보안 기업이다. △저장매체 통제관리 △바이러스 유입 사전차단 △매체차단 △파일 및 디스크 완전 삭제 등에 대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저장매체 통제시스템 DPT(Data Protection Technology)는 국내 시장의 높은 점유율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ECON & eGISEC 2023에 선보일 ‘DPT-i’는 사내 지급(대여, 출장) 노트북용 통합관리 보안 솔루션으로 △이력관리 △매체제어 △보안 △관리 효율성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정보 유출 예방을 위해 △주변장치 제어 및 통제 △파일 분석 및 백업 △복귀 시점 복원 △변환 파일 분석과 초기화 등이 가능하다.
‘DPT-Enterprise’는 첨단기술사업장, 공공기관, 국가시설 등 내부 반입 노트북·저장매체를 통한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반입 전 노트북 파일 정보를 검색·저장하고 윈도우 최신 업데이트 체크, 바이러스·악성코드 검사로 사내 유입을 차단한다. 반출 시에는 비교분석해 변환 파일을 분석·삭제·전송·복원하는 방식이다.
‘DPT-PRO’는 반·출입 정보보안, 방문자 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만든, 통합 반·출입 보안 시스템(All in One)으로 △저장매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검사 △방문자 전산관리 기능을 하나로 만든 시스템이다.
‘DIGITAL ERASER’는 영구삭제 솔루션(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으로 장기반입 및 교체된 내·외부 저장매체 자료 삭제와 복구 불가 기능으로 정보유출을 차단한다.
동곡기정, 차세대 고속 폭발물 탐지 장비 HS-SCAN 6040 CTiX, HI-SCAN 10080 XCT
[이미지=동곡기정]
동곡기정은 보안검색 장비 및 금속탐지기 등을 국내에 도입·설치하고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보안장비 제작사 Smiths Detection, 이탈리아 Ceia 등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27년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세관 및 공항 보안검색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엑스레이 검색기 △지뢰 탐지기 △금속 탐지기 등이 있다.
현재 ‘인천공항 스마트 보안 검색장’에 보안 검색 장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된 CT 엑스레이 장비는 △휴대 물품 3D 이미지 판독 △보안 검색대 통과 △폭발물 자동 탐지기능이 있다.
‘HS-SCAN 6040 CTiX’는 휴대품 화물 검색을 위한 차세대 고속 폭발물 탐지 장비(EDS)이다.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지 않고도 검색 가능한 ECAC CB C3 국제인증장비로 3D 컴퓨터 단층 촬영(CT) 이미지와 단면 2D 구성 이미지로 표출된다. 빠른 컨베이어 속도를 자랑하며 시간당 최대 500~600개 이상의 화물을 탐지할 수 있다. 자동바구니 회수시스템(ATRS)으로 편리성을 높였고, 중앙집중 판독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량을 늘렸다. 자동 위협물 탐지 소프트웨어 옵션 사용도 가능하다.
‘HI-SCAN 10080 XCT’는 TSA 인증을 받은 화물 및 항공화물 검색을 위한 차세대 고속 폭발물 탐지 장비(EDS)이다. 이미지로 표출은 HS-SCAN 6040 CTiX와 동일하며, 자동화 및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하물과 자재처리 시스템이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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