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9월 22일(목),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제2차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KISIA]
KISIA는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2017년 개소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전담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 및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보호 특화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인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산업 트렌드 및 글로벌 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해외진출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원사업 선정기업 10개사와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16개사를 초청해 정보보호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IA 글로벌성장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간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Scale-Up을 위한 양질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닫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ISIA는 하반기,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IR 데모데이 및 각 분야 전문가와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IR교육, 해외 VC 대상 피칭 이벤트, 정보보호 스타트업 보유기술 대상 기술 가치 평가, 지식재산권·홍보물 지원 등 스타트업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제2차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행사는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성장 기업 도약 참가사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협업과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행사였다”면서, “협회는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산업계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Scale-Up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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