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전국 사업장 보안시스템 원스톱 모니터링 가능한 ‘에스원 라이브매니저’ 출시

2022-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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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IoT 기술 활용 기기 실시간 모니터링, 보안공백 막고 편의성 높여
근태 데이터 연동여부 확인, 기기 이상으로 인한 근무시간 관리 공백 막아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팬데믹 이후 확진자 동선 추적, 무인 매장 증가 등의 이유로 CCTV설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공공부문의 CCTV는 146만여대에 달하고 있으며 펜데믹 이전인 2019년 보다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CTV와 보안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무인매장 숫자도 지난해 기준 3배 이상 증가(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무인 키오스크 설치대수 기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일부 지자체의 경우 급격히 증가한 CCTV 숫자로 인해 전담 인력이 부족해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팬데믹 기간 설치된 CCTV가 3년이 경과하며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무인매장의 경우에는 한 명이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매장의 보안 기기를 한 자리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에스원이 전국 사업장 보안시스템의 원스톱 모니터링이 가능한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를 출시했다[사진=에스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전국에 설치된 CCTV, 보안시스템, 근태기기를 한 곳에서 모니터링 가능한 솔루션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를 출시했다.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는 팬데믹 이후 증가한 CCTV와 각종 보안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안 공백 ZERO화 △관리 사각지대 ZERO화 △주52시간 공백 ZERO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프랜차이즈, 통신대리점, 금융기관과 같이 전국 곳곳에 다수의 사업장이 있는 고객의 경우 각 지점별로 보안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본사에서 보안상태를 일괄 점검하기 어렵다. 보안상태를 체크하려면 지점을 일일이 방문하거나 지점별로 취합을 할 수 밖에 없다.

‘라이브매니저’는 본사에서 보안시스템 작동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점별로 경비·해제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영업시간 이후 경비 작동을 하지 않은 지점이 어디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침입이 발생하면 보안업체가 먼저 모니터링하고 고객에게 통보 후 조치하는 기존 솔루션과 달리 라이브 매니저는 고객에게도 동시에 실시간 통보가 가능해 더욱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화재나 비상상황도 한 곳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해 다양한 사건·사고로부터 전국 사업체들을 원스톱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브매니저’는 CCTV·녹화기 상태 모니터링으로 관리 사각지대를 없앤다. 이는 증가하는 CCTV 관리에 고민이 깊어지는 지자체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고 책임 입증을 위해 CCTV 도입을 늘리고 있는 기업들에게 주요한 서비스다. 기존에는 모니터에 CCTV 화면을 띄어 놓고 관리자가 정상작동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IoT 기술을 활용한 ‘라이브매니저’는 CCTV, 녹화기 등 영상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장애 발생 시 관리자에게 통보해 녹화가 안 되는 상황을 예방한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출퇴근 기록을 입력하는 근태 관리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있다. 과거 근태 관리 기기는 임금상정을 위해서 설치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되면서 근무 시간 입증을 위해 설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만에 하나 기기 이상으로 출퇴근 기록을 체크하지 못해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입증하지 못하면 고용주가 처벌 받을 수 있다. 현행법 상 주 52시간 근무의 입증 책임이 고용주에게 있는 만큼 실시간으로 기기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에스원은 “전체 고객의 약 8%가 3개 이상의 다수 사업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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