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 반영한 제품 소개하며 동반성장 청사진 제시해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이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 우경정보기술 채널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 우경정보기술 채널데이 행사 모습[사진=우경정보기술]
채널데이는 파트너사를 초청해 우경정보기술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 현황, 영업 및 채널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신규 채널사 인증, 우수 채널사 시상 등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신뢰와 동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행사다. 2019년 진행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행사에는 신규 채널사 바른인포테크(서울), 인터코엑스(경기), 재성정보통신(강원), 첫눈(전라) 4개사를 포함한 지역별 채널사 및 수도권 제조사 등의 임직원 13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우경정보기술 박윤하 대표(중앙)와 신규 채널사 단체 사진[사진=우경정보기술]
우경정보기술은 이번 채널데이를 통해 자사 인공지능(AI) 영상분석 및 영상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개발한 사회안전 분야 제품들을 다수 선보여 파트너사의 관심을 끌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비한 ‘건설 및 산업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솔루션’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비한 ‘수술실 개인영상정보보호 솔루션’,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영상감시 솔루션’ 등은 최근 대형 재난과 연관이 있는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기술적으로 고도화를 이룰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소개한 기술과 제품 발전 방향을 통해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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