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요구사항 v3.0 규격 만족 보안성 강화...레드햇 기반 록키 리눅스 운영체제 지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랜섬웨어 보안 및 DLP 전문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네트워크 이메일 스팸차단 제품 ‘SaferZone E-mail Security V10’이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이퍼존 대시보드 및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확인서(좌부터)[이미지=세이퍼존]
세이퍼존은 엔드포인트 단에서 랜섬웨어 보안을 차단하는 기업으로 네트워크 이메일 단에서 피싱, 랜섬웨어 공격을 탐지 차단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됐다. 국내 원조 네트워크 이메일 보안 회사인 이월리서치(E-Wall Research) 솔루션을 이어받아 네트워크 이메일 단에서 스팸차단, 발송메일승인감사(DLP), Anti-APT, 무해화(PDF), 아카이빙(백업 및 복원) 제품들을 대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새롭게 국정원 보안기능 확인서 인증을 획득한 네트워크 이메일 스팸차단 솔루션 ‘SaferZone E-mail Security V10’은 국정원 보안요구사항 v3.0 규격을 만족해 보안성이 한층 더 검증됐다. 운영체제(OS)는 기술지원이 종료 및 단종된 Cent Linux가 아닌 레드햇 기반의 록키 리눅스(Rocky Linux)를 지원한다.
세이퍼존 SaferZone E-mail Security V10은 다단계 9중 Multi-layered E-mail Security 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AI 머신러닝 학습기반 이메일 랜섬웨어 및 스팸차단 엔진, 글로벌 TOP 레벨 스팸 엔진 및 DB 2종과 국내용 자체 엔진·DB 탑재를 바탕으로 위험·악성 웹(URL 및 IP) 사이트 차단, 랜섬웨어 차단, 파일 백신 검사, Anti-APT, 무해화, SPF 등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네트워크 스팸차단 제품은 기업의 업무 중단과 정보 유출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랜섬웨어와 피싱을 포함한 스팸메일들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며 “이번 솔루션을 통해 국가 사이버 보안 강화에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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