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스팸대응센터 사칭 피싱 메일 유포... 악성 링크 클릭 유도

2024-05-05 08:49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공격자, KISA 사칭해 사용자의 메일주소가 스팸메일 발송에 악용됐다고 속여
과태료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해 사용자들의 불안감 유발
사용자, 송신자를 정확히 확인하고 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 열람 금지 등 보안수칙 준수 필요


[보안뉴스 권준 기자] 최근 우리나라 유일의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 및 첨부파일 열람 자제 등 인터넷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미지=gettyimagesbank]

KISA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스팸대응센터를 사칭해 사용자의 메일주소가 스팸메일 발송에 악용됐다고 속이며, 본인 확인을 위한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피싱 메일의 경우 보낸 사람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표기되지만, 실제 이메일 계정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소(kisa.or.kr, krcert.or.kr)가 아닌 이메일 계정이므로 보낸 사람의 계정 주소를 꼼꼼히 확인할 경우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피싱 메일을 유포한 공격자는 본인 확인을 진행하지 않을 때 과태료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피싱 메일과 관련해 KISA는 △사용자는 송신자를 정확히 확인하고 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은 열람 금지 △이메일 수신 시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는 클릭 자제 △이메일을 통해 연결된 사이트의 경우, 일단 의심하고 연결된 사이트 주소와 정상 사이트와의 일치여부를 반드시 확인 △운영체제 및 자주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아래한글 등) 등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 수행 △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 및 수시 검사 △이메일 수신 시 SPF(Sender Policy Framework)에서 키사 메일서버 정보와 일치 유무 확인 등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국번 없이 118)에 문의하면 되고, 만약 해당 피싱 메일로 인해 침해사고가 발생할 때에는 보호나라 홈페이지의 신고 절차에 따라 신속한 침해사고 신고가 필요하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지오멕스소프트

    • 다봄씨엔에스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비엔비상사

    •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 비전정보통신

    • 트루엔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렉스젠

    • 슈프리마

    • 혜성테크윈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투윈스컴

    • 경인씨엔에스

    • (주)우경정보기술

    • 성현시스템

    • 디비시스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유니뷰

    • 이오씨

    • 한국씨텍

    • 세연테크

    • 위트콘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주식회사 에스카

    • 유에치디프로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트렐릭스

    • 엔피코어

    • 투씨에스지

    • 블루문소프트

    • 엑소스피어랩스

    • 시엔스

    • 워터월시스템즈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사라다

    • 아이엔아이

    • (주)일산정밀

    • 새눈

    • 앤디코

    • 유투에스알

    • 태정이엔지

    • 네티마시스템

    • 에이치지에스코리아

    • 에이앤티코리아

    • 미래시그널

    • 엘림광통신

    • 모스타

    • 주식회사 알씨

    • 에스에스티랩

    • 에이앤티글로벌

    • 지와이네트웍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두레옵트로닉스

    • 엔에스티정보통신

    • 보문테크닉스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엔시드

    • 동양유니텍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