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번 달 MS의 정기 패치에는 총 86개의 취약점이 포함됐다. 20여개는 마이크로소프트 에지 브라우저의 크로미움 엔진과 관련이 있다. MSHTML에서 발견된 제로데이 취약점도 이번 달에 드디어 해결됐다. 이 취약점은 CVE-2021-40444로 액티브X 컨트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 외에 프린트나이트메어(PrintNightmare)라는 취약점(CVE-2021-36958)도 이번에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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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MS는 최근 MSHTML의 제로데이 취약점과 프린트 스풀러에서 발견된 프린트나이트메어 취약점을 늦게까지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S 익스체인지 서버 또한 올해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려 든 바 있다. 작년 MS는 정기 패치일을 통해 연속 세 자리수의 취약점들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많은 취약점이 한꺼번에 나온다면 정기 패치가 무슨 소용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말말말 : “이전에 권고됐던 위험 완화 방책을 이제는 버리고 새로운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본질적인 안전을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반티 -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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