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가 10일 개최된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24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정보보호)’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2024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정보보호) 정부포상’ 수상한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사진=보안뉴스]
김진수 대표는 보스턴(Boston) 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졸업해 현재는 트리니티소프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김진수 대표는 트리니티소프트를 지난 19년간 이끌어오며 AST(Application Security Testing)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SAST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전문업체로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수상소감에 대해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분에 넘치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기도 하고 송구스럽다”며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을 대신해 특히 힘든 고비를 넘기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을 격려하는 뜻으로 알고 이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대표는 “정보보호 산업 최전방에 계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조영철 회장님, 회장단과 이사님들, 이민수 고문님, 이동범 명예회장님과 협회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지막으로 트리니티소프트 지체들과 저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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