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우크라이나 경찰은 최근 영국과 미국 경찰과의 공조로 랜섬웨어 운영에 일조한 범인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50개가 넘는 기업들을 공격한 자들이라고 한다. 이들이 사용했던 랜섬웨어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스핌 이메일을 통해 퍼졌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이 그룹의 리더는 36세 남성인데, 아내와 지인 세 명도 자신의 활동에 관여시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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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 범죄 단체는 랜섬웨어만을 운영한 것이 아니라 사이버 범죄자들을 위한 VPN 서비스도 제공했다고 한다. 갱단 거의 전부가 체포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한 명은 영국에 있어서 수배 중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요 몇 달 동안 랜섬웨어 갱단의 체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말말말 : “이들은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을 공격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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