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구글이 8천만 개의 랜섬웨어 샘플을 분석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랜섬웨어 샘플을 제출하는 국가는 이스라엘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수가 압도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는 건 이스라엘에서 발생하는 랜섬웨어 사고가 다른 나라에 비교해 월등히 많다는 뜻이 된다. 그 뒤로 한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인도, 카자흐스탄, 필리핀, 이란, 영국이 랜섬웨어 공격에 자주 노출되는 나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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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랜섬웨어 활동은 급증했다. 원격 근무 체계에 돌입한 조직들이 많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 ‘이중 협박’이라는 전략이 개발되면서 랜섬웨어의 전성기가 온 것 또한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말말말 : “랜섬웨어 샘플의 95%는 윈도 실행파일(.exe)과 다이내믹 링크 라이브러리 파일(.dll)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윈도 기반 시스템을 겨냥한 랜섬웨어가 현재 거의 대부분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OS와 플랫폼이 많아졌다 하더라도 아직 사이버 공격의 주요 대상은 윈도입니다.” -구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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