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2분기 온라인 저작권 침해 분석 보고서’ 출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21년 2분기에 온라인에서 유통된 불법복제물은 총 575,626건이며, 이중 SW는 5,094건으로 조사됐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6일 ‘온라인 저작권 침해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미지=utoimage]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불법복제물 유통량은 총 575,626건(국외서버 사이트 488,662건, 국내서버 사이트 86,964건)으로 나타났으며, 유통경로별 불법복제물 유통량(비중)은 토렌트 354,242건(61.5%), 웹툰 81,827건(14.2%), 웹하드 66,416건(11.5%), 스트리밍 링크 47,071건(8.2%), 포털 18,385건(3.2%), 기타(국외서버) 5,522건(1.0%), 기타(국내서버) 2,163건(0.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분기 불법복제물 유통량 299,050건 대비 2분기 불법복제물 유통량은 276,576건 증가한 총 575,626건으로 나타났으며, 유통경로별 불법복제물 유통량(증감률) 변화는 웹하드 16,054건(31.9%) 증가, 포털 10,635건(137.2%) 증가, 기타(국내서버) 488건(29.1%) 증가, 토렌트 167,030건(89.2%) 증가, 스트리밍 링크 14,514건(44.6%) 증가, 기타(국외서버) 13,972건(-71.7%)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경로별 불법복제물 유통량 및 비중[자료=한국저작원보호원]
장르별 불법복제물 유통량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유통된 분야는 음악으로 총 254,949건이며, 영화 90,491건, 방송 123,770건, 출판 3,208건, 게임 4,404건, 만화 93,650건, SW 5,094건, 기타 60건 등이었다.
2분기 국내서버 사이트 불법복제물 총 유통량은 86,964건으로 나타났으며, 유통경로별 불법복제물 유통량(비중)은 웹하드 66,416건(76.4%), 포털 18,385건(21.1%), 기타 2,163건(2.5%)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서버 사이트 장르별 불법복제물 유통량 및 비중[자료=한국저작원보호원]
또한, 국내서버 사이트 장르별 불법복제물 유통량(비중)은 방송 36,208건(41.6%), 영화 27,719건(31.9%), 만화 11,604건(13.3%), 음악 8,104건(9.3%), 출판 1,308건(1.5%), SW 1,009건(1.2%), 게임 952건(1.1%), 기타 60건(0.1%)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2분기 국외서버 사이트 불법복제물 총 유통량은 488,662건으로 나타났으며, 유통경로별 불법복제물 유통량(비중)은 토렌트 354,242건(72.5%), 웹툰 81,827건(16.8%), 스트리밍 링크 47,071건(9.6%), 기타 5,522건(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외서버 사이트 장르별 불법복제물 유통량(비중)은 음악 246,845건(50.5%), 방송87,562건(17.9%), 만화·웹툰 82,046건(16.8%), 영화 62,772건(12.9%), SW 4,085건(0.8%), 게임 3,452건(0.7%), 출판 1,900건(0.4%) 순으로 나타났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