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방범용 CCTV가 설치된 곳은 문산시장 인근, 대능리 등 상가, 골목길 등이다. 현재 파주시는 1,177개소 2,61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육안에만 의존하던 기존 영상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된다.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은 CCTV의 영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사람·차량 등 객체를 식별하고 배회·침입·쓰러짐 등 탐지된 객체의 이상행동을 분석해 관제 효율을 향상하는 기능을 갖춘 지능형(AI) 선별영상관제 기술이다.
시는 CCTV를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에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