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인 보안교육 진행 어려운 기업도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 가능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기업, 기관, 학교 등 임직원을 위한 사이버 보안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가 지난 2월 선보인 ‘놀리팝 캠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놀리팝 캠퍼스는 비대면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으로 기업, 기관, 학교 등 조직을 위한 사이버 보안 교육과 최신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한 교육 관리 및 평가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미지=그린존시큐리티]
놀리팝 캠퍼스 강의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법 과정 △정보보안 필요성 및 대응 기초 과정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대응 과정 △서비스 및 시스템 보안 강화 과정 △네트워크 보안 과정 등 총 5개의 패키지(총 25개 코스과정)로 구성돼 있다. 조직은 필요로 하는 형태에 적합한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구성한 강의도 제공이 가능하다.
놀리팝 캠퍼스는 정보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및 제작진이 구성한 커리큘럼으로 최신 이슈를 반영한 주제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돼 수강생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수강생과 관리자를 위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LMS 시스템으로 강의 수강, 퀴즈, 해설은 물론 수강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과 관리자를 위한 교육 관리 및 평가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국내 주요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주요 정보가 다크웹에 공개되는 보안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이다. 이에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보안 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직 내에서 이를 위한 사이버 보안 교육 프로그램은 전무한 경우가 많아 보안이 더욱 중요한 요즘 같은 뉴노멀 시대에 더욱더 높은 수준의 보안 위협이 감지되고 있다.
그린존시큐리티 구남기 대표는 “사이버 보안 위협은 현실이며 예외가 없다. 조직을 보안 위협으로 지키는 시작은 ‘교육’이다”라며, “이같이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놀리팝 캠퍼스는 조직의 존폐를 좌우할 수도 있는 정보보안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직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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