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희망 기업 대상으로 장비 기능 설명, 네트워크 구성 자문 등 비대면 상담도 진행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넥스지(대표 김익수)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보안 운영 관제서비스 및 장비 임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넥스지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제품은 ‘Nex25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 20, 50’, ‘Nex25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 SSLVPN 서비스’ 등 3종이다. 수요 기업은 해당 서비스 비용의 90%를 정부 지원을 받아, 실제 가격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미지=넥스지]
넥스지는 소규모 기업을 위한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를 통해 수요기업의 네트워크 보안환경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관제 운영팀을 365일 24시간 운영해, 야간에도 네트워크 보안이 필요한 기업에 불편사항이나 기술지원을 신속히 지원한다. 또 관제 사업팀은 이미 구축된 넥스지의 권역기술지원센터와 지역기술지원센터 인프라를 통해 전국 단위의 인터넷 회선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SSL VPN 서비스의 경우, 7 Tuple 정책 엔진을 사용한 NexG FW 장비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제어가 가능한 방화벽을 제공한다.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규모 사무실에서 넥스지 보안장비를 통해 부서별로 논리적인 망 분리 및 구성이 가능해진다. 또 외부에서 기업 내부망에 접근할 경우, 불법적인 침입을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며 접속이 허용된 인가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제어 가능하다.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장비 기능 설명 및 네트워크 구성 자문 등 유선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상담 이후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 절차 진행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넥스지 김익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인터넷 통신기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때보다도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증가해 기업의 서버와 근무자 PC가 외부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보안장비 도입부담은 줄이면서 안전한 보안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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