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맥아피코리아(지사장 송한진)가 LG전자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 PC 전제품에 맥아피 시큐리티 무료 평가판 30일 버전을 사전 설치하는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LG전자 PC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은 사용과 동시에 맥아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고, 합리적인 초기 비용으로 정식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로고=맥아피]
지난해 11월 발표한 맥아피 연구소 위협 리포트(McAfee Labs Threats Report)에 따르면 2020년 2/4분기에 1분마다 419개의 위협이 발견돼, 1분기 대비 12%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많은 수의 신규 위협이 발생하면서 사용자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도 커졌다. 따라서 이번 맥아피와 LG의 파트너십은 사용자의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보안 분야에서 훌륭한 선두업체와의 협력은 중요한 일이다. 맥아피는 보안 분야의 선두 업체이며, 우리 고객들을 바이러스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해 주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맥아피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바로 필요로 하는 통합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아피코리아 송한진 지사장은 “우리의 삶이 하루가 다르게 디지털 세계로 더 많이, 더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기기와 개인정보 보호가 지금보다 더 중요했던 시기는 없었다”라며 “맥아피는 선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LG와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새로운 PC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보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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