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14억원 전망

2021-02-16 16:14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 발간, 국내 보안시장 규모 및 품목별 수요 발표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선정 주요 보안 솔루션과 사용자들의 업체 선호도 조사 결과 담겨
2021년 공공부문 보안장비·SW 구매 수요 예산규모별로 분석해 일목요연하게 정리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자료=보안뉴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21년 국내 보안시장 규모가 6조 414억원으로 전망됐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로 6조원대 달성에 실패했지만, 2021년에는 전년대비 3.9% 성장해 6조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가 발간한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보안시장은 5조 8,260억원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2.3% 성장한 금액이다. 또한, 2021년에는 3.9% 성장한 6조 414억원, 2022년에는 5.2% 성장한 6조 3,195억원대로 전망됐다.

사이버보안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 예측했던 5.2% 성장률보다 줄어든 3.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대면 환경에 꼭 필요한 네트워크 및 문서 보안, 그리고 엔드포인트 보안 등은 선전했지만, 반대로 코로나19로 예산이 삭감된 일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2020년에 보안사업 및 보안 솔루션 도입을 미루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물리보안시장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기를 겪으면서도 얼굴인식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비대면·비접촉 출입통제와 발열감지 등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2019년 대비 2.8% 성장한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기반의 전통적인 보안산업은 ICT와 융합되는 디지털 전환으로 안전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보보호에 대한 기술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생활 방역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하며 주목받은 보안 시장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끝내고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2022년에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의 융합과 더불어 스마트시티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고도화 등으로 인해 보안시장 성장세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이버보안시장과 물리보안시장의 2020년 시장규모 및 2021년·2022년 예측치는 물론, 2021년 보안시장에서 주목해야할 ‘핫 키워드(HOT KEYWORD) TOP 10’을 소개해 앞으로 보안산업 및 솔루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보안뉴스 선정 2021 주요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시큐리티월드 선정 2021 주요 물리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 산업을 이끌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산업별 시장 현황과 산업별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단말) 보안, 콘텐츠/정보유출방지 보안, 암호인증, 보안관리, 보안컨설팅, 유지/보안성지속, 보안관제 등 사이버보안 분야와 CCTV, 출입통제, 생체인식, 통합보안 서비스 등 물리보안 분야의 품목별 시장현황 분석과 함께 구매 예정 정부부처·공공기관·지자체 리스트를 예산규모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보안업체들의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1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는 2월 28일까지 판매신청을 할 경우 정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안뉴스 웹사이트 내 관련 배너를 통해 구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