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과 서울핀테크랩(센터장 고호현)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핀테크 스타트업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 등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울핀테크랩 고호현 센터장(왼쪽)과 안랩 김기인 부사장(오른쪽)[사진=안랩]
이를 위해 양사는 향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사업협력 검토 △보안 세미나 및 자문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서울핀테크랩 고호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입주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랩 김기인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보안역량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랩은 앞으로 보안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자로서 협업 및 투자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