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2월의 세 번째 주에는 지자체와 게임산업, 그리고 금융산업에서 보안전문가를 찾고 있다. 김포시청은 정보보안 지방임기제(7급) 공무원을 채용하며, 넷마블은 기업의 보안정책을 담당할 전문가를 찾고 있다. 또한, 토스는 보안팀과 토스 증권 보안팀, 토스 뱅크팀, 토스 페이먼츠 보안팀 등 4개 팀에서 동시에 보안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 핀테크 및 게임 분야 대표기업에서 보안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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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4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3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8곳이다.
김포시청은 김포시 정보보안 지방임기제(7급) 공무원 채용을 시작했다. 학력제한 없이 유관 경력 1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정보보안기사/CISSP/CISA/CHFI/ISMS/ISMS-P 등 유관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18개월 계약직이며, 책정된 연봉은 4,406만원이다.
넷마블은 기업의 정보보호 정책 및 가이드 수립과 운영,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분석 및 대응,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보안정책 전문가를 찾고 있다. 관련 경력 3년 이상에 정보보호 인증 획득 및 운영경험, 그리고 정보보호 솔루션에 대한 이해와 구축경험이 있어야 한다. 정보보호 관련 자격 또는 인증심사원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토스는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위한 금융팀에 합류할 전문가를 모집한다. 토스 보안팀에 합류하면 모든 금융사의 서비스와 상품을 다루며,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술/정책/문화/법률까지 폭넓은 영역의 보안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토스는 토스보안팀, 토스 증권 보안팀, 토스 뱅크팀, 토스 페이먼츠 보안팀 등 4개 팀에서 보안전문가를 각각 채용한다.

[자료=잡코리아]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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