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의 선택기준 6가지

2020-1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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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최종규 국내사업본부장,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의 선택기준과 고려사항’ 주제로 강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코로나 이후 다양한 곳에 도입 중인 열화상카메라는 장점과 함께 단점도 노출되고 있다. 열화상카메라의 문제점 발생으로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이 등장하게 된다. 이는 전자출입명부에 얼굴인증 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이에 따라 방역과 보안이 통합되는 솔루션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제1회 방역+보안 통합시스템 구축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슈프리마 최종규 본부장[사진=보안뉴스]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제1회 방역+보안 통합시스템 구축 콘퍼런스’에서는 생체인식 출입보안 분야 세계 1위 국내 기업인 슈프리마 최종규 국내사업본부장이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 선택기준과 고려사항’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원거리·비접촉 측정방식 △열화상 이미지로 2차원 분석 △신속한 측정 및 진단 등 장점도 많지만 △정확한 온도 측정 한계 △관리요원·운영 SW·모니터 필요 △높은 도입가격·운영비용 등의 단점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과 보안을 통합한 ‘얼굴인증’ 기술을 접목하고 피부 온도의 정확도 개선을 위한 ‘1:1 측정 방식’, 방역 기능 강화를 위한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와 ‘전자출입명부’, 운영효율 개선을 위한 ‘도입비용 절감’ 등을 적용한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이 개발됐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의 경우 80개 업체 100여개 제품이 난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기준과 고려사항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슈프리마 최종규 본부장은 “발열감지 솔루션은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열·얼굴인식을 하는 제품으로 의료기기는 아니”라며, 발열감지 솔루션 선택 기준을 총 6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도입 목적’에 따라 발열감지 전용과 방역·출입보안 통합 방식으로 나뉜다. 발열감지 전용은 얼굴 검출, 온도 측정을 통합한 방식으로 자립식 스탠드로 간편 설치가 가능하고 운영 프로그램이 불필요해 도입비용이 절감되는 방식으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다. 방역·출입보안 통합 방식은 발열감지와 출입통제를 통합한 방식으로 얼굴인증 기술에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보안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용 솔루션과 시스템 통합 및 연동이 필요한 중요 보안시설에 주로 설치된다.

△‘열화상카메라’의 기능에 따라 열화상센서(고감도 센서, 적외선 온도 센서), 해상도(저해상도, 고해상도), ROI(관심을 가지고 보고 싶은 영역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 인증거리와 속도, 공인성적서 등을 고려해 골라야 한다.

△‘얼굴인증 성능’에 따라 얼굴인증 성능(정확도(FAR-오인식율, FRR-오거부율)가 검증된 알고리즘)과 위조얼굴 감지 능력, 대용량·초고속 인증, 외부광 제어 기술 등의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스템 통합과 연동’은 출입+방역, 영상관제, 방문객 관리, 근태관리와 시스템 통합이 가능한지와 타 시스템과 연동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다양한 인증수단’인 얼굴인식, RF카드, 지문인식, 모바일카드 등으로 활용 가능한지를 고려해야 한다.

△‘보안성·신뢰성’ 측면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보안, 장치 보안, 데이터 접근권한 등 검증된 품질과 신뢰성을 고려해야 한다.

슈프리마 최 본부장은 “발열감지 솔루션의 선택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검증된 품질과 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한 검증된 신뢰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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