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360도 카메라에 시니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접목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시니어 맞춤 케어 솔루션 서비스 제공 예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링크플로우(대표 김용국)는 서울시·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와이에스콘텐츠(대표 이연실)와 시니어 디지털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크플로우와 와이에스콘텐츠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링크플로우]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교육, 치매 예방 교육, 요양 보호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링크플로우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FITT360(이하 핏 360)’과 ‘NEXX360(이하 넥스360)’에 와이에스콘텐츠의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케어엔젤’을 접목할 예정이다. ‘핏360’과 ‘넥스360’은 목에 거는 360도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지도자가 수강생을 지도하면서 교육 과정을 편리하게 녹화할 수 있다. LTE, 5G, 와이파이를 통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 360도 원격 교육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방문간호용 ‘시니어 데일리 맞춤 케어’ 솔루션도 협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방문 간호사가 수급 어르신을 방문할 때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착용하여 어르신의 상태와 주변 상황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로 시니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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