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엔터프라이즈 고객용 상용 5G SA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

2020-07-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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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크 고객사 180곳 확보
노키아, 4.9G/LTE 프라이빗 무선 포트폴리오 개선사항 동시 발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노키아는 전 세계적으로 즉각적인 상용화가 가능한 새로운 5G 단독모드(SA) 산업용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노키아는 매우 까다로운 산업 및 제조 현장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5G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키아 5G SA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이미지=노키아]

이번 5G SA 발표를 통해 노키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포괄적인 고성능 4.9G/LTE 및 5G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가브 사갈(Raghav Sahgal) 노키아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노키아는 이번 5G SA 출시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들이 어떤 환경, 어떠한 연결을 원할지라도, 세계 최고의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 라인업을 바탕으로, 그들이 원하는 디지털화에 부합하는 수준에 맞출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라이빗 무선 연결은 노키아 고객사들의 장기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 예로 자동차 제조 시 활용되는 클라우드, 로봇공학, 자율기계운영(autonomous machine operations) 기술은 안정적인 저지연속도와 빠른 데이터속도와 같은 미션크리티컬한 요구사항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하는데, 노키아는 이번에 5G SA를 선보임으로써 이와 같이 매우 까다롭고 민감한 사용 사례에서도 디지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노키아는 5G SA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난 2020년 1분기부터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및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직접 현장에서 많은 시연을 진행해 왔다. 현재 노키아는 전 세계적으로 180곳이 넘는 프라이빗 무선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 5G와 관련된 프로젝트는 30개가 넘는다. 노키아의 5G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을 도입한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가운데에는 독일의 국영 철도회사인 도이치반(Deutsche Bahn), 루프트한자의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루프트한자테크닉(Lufthansa Technik), 도요타의 디자인 및 생산 관련 엔지니어링 기업인 TPEC(Toyota Production Engineering) 등이 포함된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들은 이번에 발표된 노키아의 새로운 5G SA 솔루션 도입 시, 자동화 지원 기능을 갖춘 소형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시스템인 노키아의 디지털 자동화 클라우드(DAC: Digital Automation Cloud)를 구축하거나 노키아의 모듈러 프라이빗 무선(MPW: Modular Private Wireless) 솔루션의 요구사항에 맞춰 추가적인 네트워크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핀란드의 광업 및 건설 기술 솔루션 전문기업인 샌드빅 마이닝 앤드 록 테크놀로지(Sandvik Mining and Rock Technology)는 핀란드 탐페레의 테스크 광산에 노키아의 5G SA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이미 결정했다.

샌드빅 마이닝 앤드 록 테크놀로지의 패트릭 머피(Patrick Murphy) 록 드릴스 앤 테크놀로지스(Rock Drills and Technologies) 대표는 “노키아의 5G SA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크와 함께 NDAC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탐페레 테스트 광산에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게임체인저 수준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고객사들이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그들의 운영 환경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5G는 그들에게 로봇공학, 원격 및 자율 운영, 완전 자동화, 분석 및 안전강화 등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5G는 광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 커다란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라가브 사갈 노키아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우리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85% 이상을 처리하는 4.9G/LTE가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우리는 2가지 최고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번째 옵션은 4.9G/LTE로 먼저 시작한 뒤 5G 생태계가 충분히 성숙해지는 타이밍에 5G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아예 처음부터 5G로 시작하는 ‘5G 다이렉트(direct to 5G)’를 통해 직접 5G를 활용하는 것으로, OEM 및 산업시설 제조사들이 5G 생태계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리서치기관 옴디아(Omdia)의 파블로 토마시(Pablo Tomasi) 수석 애널리스트는 “프라이빗 네트워크 서비스가 운송, 제조와 같은 수직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 생태계가 현재의 각 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잠재적 문제점들을 모두 다룰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내놓아야 한다”며, “프라이빗 네트워크 시장은 프라이빗 LTE가 쌓아놓은 신뢰와 결과를 바탕으로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장비 제조업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제 5G의 진정한 잠재력과 이를 자사의 전략에 통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시작해야 한다. 노키아는 5G SA 프라이빗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5G 생태계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키아는 이번 상용 5G SA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로 OEM 및 생태계 파트너사들의 5G 기능 경험 및 검수 가속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노키아의 파트너사들은 5G 구축 가능 산업 분야 및 시설을 발굴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해 5G를 미래 산업 프로세스 및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키아는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파트너, SI 업체, 전략 컨설팅, 산업전문가 등이 포함된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크 생태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각 산업 현장에 5G의 혁신적인 이점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수직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노키아의 5G SA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프라이빗 5G의 기준을 제공하는 3GPP R15 SA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미래의 산업 관련 기능 및 개선사항들을 담은 최고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URLLC(Ultra-Reliable Low-Latency Communication), TSN(Time-Sensitive Networking), 그리고 향후 5G 3GPP 릴리스(R16-18)에서 제공될 기타 여러 산업 관련 기능들이 포함된다.

이번 발표에는 영국, 독일 등 각 국가별 5G 스펙트럼 가용성으로 인해 5G 기술 및 관련 생태계의 조기 채택에 필수적인 요구사항들을 담고 있다.

노키아는 이번 상용 5G SA 프라이빗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와 함께, 4.9G/LTE 솔루션 포트폴리오 개선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 IoT CSP, 공공안전, 운송, 공공시설 등 민감하고 중요한 전국 프라이빗 무선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 커버리지 확장이 가능한 87(410MHz) 주파수 론칭
- 동영상, 머신 기반 프라이빗 무선 애플리케이션 등의 상향링크(uplink) 향상을 위한 TD-LTE 컨피규레이션 제로 상향링크 대역폭(TD-LTE config 0 Uplink bandwidth) 증대
- 특정 사용 사례에서 KPI 성과 보장을 위한 가상 엔드-투-엔드 슬라이스 할당이 가능하도록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 상의 4.9G/LTE 슬라이싱 지원 확대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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