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해커 관점의 모의해킹, 취약점 진단 컨설팅 제공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정보보안 기업 와파스시스템즈(대표 이두형)는 스타트업 대상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로고=와파스시스템즈]
와파스시스템즈는 정보보안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젼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모의해킹을 통한 취약점 분석과 대응책 수립 등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에 관한 특허의 출원과 함께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블록체인 보안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보안 컨설팅 서비스 시작으로, 신속한 개발을 통해 시장 검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보안상 취약점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 해킹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보안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에 최적의 보안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이두형 와파스시스템즈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 스택(Node.js, Django, React 등)의 개발과 이에 대한 시큐어코딩 방법을 숙지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서비스 시작을 통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스타트업 기업의 보안 수준을 제고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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