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신임회장 “CISO의 위상 제고와 협의회 양적, 질적 확충에 역점둘 것”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 신임회장[사진=한국CISO협의회]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이하 한국CISO협의회)는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前 상임위원이 12월 27일 더 프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기주 신임회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이기주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이며, 비상근직이다.
이기주 신임회장은 “CISO의 겸임금지가 시행되는 등 내년부터 그 중요성과 위상이 더욱 커지는 CISO들의 협의체에 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더욱 무겁다”며, “보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CISO의 위상 제고와 함께 한국CISO협의회의 양적, 질적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국CISO협의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5조3에 의거해 발족한 과기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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