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2월의 셋째 주에는 최근 보안 분야에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회계법인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국내 PC 백신시장을 대표하는 V3의 안랩과 알약의 이스트시큐리티가 각각 보안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 또한, 국내 DRM 분야의 대표주자 마크애니가 보안솔루션 필드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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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3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11곳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글로벌 보안팀과의 프로젝트 수행 및 운영업무를 담당할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보안 신규 및 고도화 프로젝트 지원, 보안 취약점 진단과 로그 모니터링 및 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경력 3~10년의 경력과 영어 회화 및 문서 작성(중급 이상)도 가능해야 한다. 또한, 서비스 및 업무의 데이터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클라우드 환경 보안설정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안랩은 보안관제(초급~중급)와 관제분석(초급~중급), 취약점 진단 등 3분야애서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보안관제는 보안관제 이벤트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어야 하며, 관제분석은 이벤트를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분야 모두 빅데이터 분석과 악성코드 분석/포렌식 경험자를 우대한다. 또한, 취약점 진단은 경험이 2년 이상 있어야 한다. 개발 경력자와 소스코드 분석 가능자를 우대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QA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이스트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기법과 툴을 활용한 기능과 비기능적 품질관리가 주요 업무이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경험과 개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우대한다.
마크애니는 필드엔지니어를 모집한다. 마크애니의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한다. 마크애니의 보안솔루션과 보안솔루션을 구동하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며, OS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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