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시민들에게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CCTV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시민으로 확대 운영한다.
견학 대상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초·중고생, 일반 시민이며 1회당 견학 가능 인원은 20명 내외의 단체다. 견학은 CCTV통합관제센터시스템 시설 전반에 대한 기능 설명, 홍보 동영상, 견학 등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하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범죄에 대한 인식을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며, “CCTV 및 관제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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