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ICT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 이전시 준비부터 사업 종료까지 정보보안 요구사항 컨설팅 서비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파수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서비스(Fasoo Cloud Security Consulting Service)’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활용되어 오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정부 및 금융기관에서도 사용이 허용되면서, 본격적으로 IT산업 전반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새로운 보안 위협과 우려도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파수닷컴은 기존 ICT 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 및 신규 구축 시 사전 준비 단계부터 사업 종료단계까지 정보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 및 점검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파수닷컴은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 단위로 보안 위험을 분석하고 각 위험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네 종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과 기존 클라우드 운영환경에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추가를 통한 멀티 클라우드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플래닝(Cloud Planning)’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을 추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셋 업 앤 오프닝(Set Up & Opening)’ 서비스, 운영 중인 클라우드의 구성 및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보안 분석을 바탕으로 보안 위협요소를 식별·통제할 수 있는 관리/운영 체계로 고도화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퍼레이션 앤 매니지먼트(Operation & Management)’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전환이나 서비스의 종료,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온프레미스 환경으로의 전환 등에 관련된 전략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클로징 앤 트랜스퍼(Closing & Transfer)’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및 기관들이 시점에 따라 선택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수닷컴 윤덕상 본부장은 “클라우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서비스 이용 단계별로 다양한 측면의 보안 위협을 식별하여 대응 솔루션 도입 및 제도적 절차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 및 보안인증을 취득해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안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파수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컨설팅 서비스 방법론을 통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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