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IoT 플랫폼인 스마트리빙으로 구동
스마트리빙 브릿지 연결 시 와이파이 통해 실시간 조작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스마트도어록 브랜드 게이트맨이 사물인터넷(IoT) 방문 도어락인 ‘스마트레버락’을 출시했다. 스마트레버락은 개인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함으로서 보다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건강한 프라이버시’의 실현을 위한 제품이다.


▲게이트맨이 사물인터넷 방문도어락인 ‘스마트레버락’을 출시했다[사진=게이트맨]

방문에 다는 특성에 맞춰 인테리어 요소까지 고려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스마트레버락’은 게이트맨 자체개발 IoT 플랫폼인 스마트리빙으로 구동된다. 스마트리빙 또한 기존의 2.0 버전에서 안정성과 기능이 대폭 개선된 3.0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스마트레버락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근거리에서 조작 가능하며, 별매 제품인 ‘스마트리빙 브릿지’를 연결할 경우 와이파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실시간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레버락’은 공동생활 내에서도 개인의 영역을 보장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문을 잠그다’라는 행동이 가진 ‘단절’, ‘차단’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존중’, ‘배려’라는 건강한 프라이버시로 변화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이트맨 관계자는 “도어락이 ‘물리적 안전’에서 한 단계 진화된 ‘심리적·정신적 안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스마트레버락을 시작으로 창문, 서랍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개인의 가치를 지키는 ‘스마트락’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게이트맨만의 스마트 시큐리티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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