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받은 분리형 안전 노브 시스템으로 강력한 보안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디지털도어락 전문기업 밀레시스텍(대표 정철교)은 설치성이 대폭 개선된 유리문 전용 도어락 MI-260S를 지난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MI-260S는 기존 MI-250S 제품 대비 설치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유리문에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 사용했던 핸들 고정형 브라켓 부분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유리문의 손잡이 문고리를 풀지 않아도 제품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설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MI-260S 본체와 양문형 스트라이크를 함께 설치한 모습[사진=밀레시스텍]
밀레시스텍 기술연구소는 MI-260S 제품을 개발하면서 핸들 고정형 브라켓을 제거한 유리문 도어락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는 처짐 현상이나 제품 이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연구·개발했으며, 현재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한 상태이다.
MI-260S는 기존 MI-250S 모델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해 밀레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허 받은 좌수·우수 자동인식 시스템을 비롯하여 강력한 보안 기능과 생활방수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밀레시스텍은 MI-260S를 국내 출시에 이어 해외에서도 곧바로 출시한다는 목표로 3월 11일 얼리젼 창립 5주년을 맞이해 뉴욕 증권 거래소(NYSE)의 클로징 벨 타종 행사에 선정된 얼리젼이 클로징 벨 타종 행사와 함께 개최한 제품 전시회에서 MI-260S를 선보여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정철교 밀레시스텍 대표는 “MI-260S 제품은 유리문에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와 해외 모두 바로 적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빠른 시일 내 국내와 해외 시장에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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