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www.future.co.kr)은 SSL VPN제품인 ‘SecuwaySSL V1.0’ 전 제품군에 대해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4 인증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ecuwaySSL은 기존 시스템의 변경 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인터넷망을 통해 기업 내 정보자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쳐시스템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SSL VPN을 출시한 바 있으며 초기 주로 해외근무자, 출장자, 외근자 등 외부접속자를 위한 원격접속 용도로 IPSec VPN의 보완재로써 사용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 IPSec VPN의 백업, 사용자 인증, 내부 보안접속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현대홈쇼핑, CJ파워캐스트,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신동아건설, 롯데건설, 현대푸드시스템, 롯데마트 등 100여 곳에 납품실적을 올리고 있다.
SecuwaySSL은 자체 로드밸런싱 기능을 지원해 동시사용자 증가에 따른 확장이 용이함은 물론 이에 따른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외부 인증서버 설정시 기존에 설정된 그룹정보를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없이 사용 가능하게 함으로써 관리자의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또한 PKI인증 기능을 탑재, 전자서명 기술에 기반한 공인인증서서비스가 가능하고 자체 CA/RA 내장형 구현으로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사설인증서 및 Smart형식의 USB사설인증방식을 지원하여 사용자 인증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SL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웹 환경과 웹이 아닌 환경 모두에서 보안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단일인증기능(SSO), 통합인증권한관리(EAM) 기능은 물론 일회용패스워드(OTP)와의 연동을 통해서도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다.
퓨쳐시스템 김광태 대표는 “이미 100여 곳의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술력에 더해 금번 CC인증 평가계약으로 공공 및 금융권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IPSec VPN시장에서 쌓아온 퓨쳐시스템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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