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 2기 출범

2007-09-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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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시작한 ‘한국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Korea Software Ecosystem)’의 일환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센터’ 2기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2기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기존 U-Home, U-Mobile, U-Office를 비롯해 U-Contents 분야로까지 확대됐다. 

U-Contents 분야는 다양한 웹 기반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한 솔루션 및 서비스가 포함되는데, 웹 2.0 형태를 서비스를 포함한 포터블 디바이스와 웹 통합 서비스 및 솔루션, 광고·검색·UCC 등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온라인 게임, 포털 등을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 관련 커뮤니티 운영과 서버 관리 솔루션 등이 해당된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 2기에 선정된 업체들은 별도의 선정 자문단이 네 가지 기준을 고려해 선정됐다.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의 혁신성(디바이스-서비스 연계,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시나리오, 새로운 사용자 경험, 현재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독창적인 기술 등), IT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의 U-Home, U-Mobile, U-Office, U-Contents 시장 잠재력,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회사의 역량(회사 비전, 비즈니스 모델, CEO 역량, R&D 역량 등)이 그것이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유영민 원장을 비롯해 2기로 선정된 20개 대표와 기존 1기 대표, 정보통신부 관련협회 인사 및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 2기 회원사 인증식 및 1기 성과를 공유하는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회원사간 협업 성공사례로 최근 국내소프트업체인 소만사의 이메일 보안솔루션인 ‘Mail-i’와 DB보안솔루션 ‘DB-i’의 해외 수출에 청신호가 예고되고 있다. Mail-i는 POP3, SMTP, IMAP등 각종 형태의 이메일과 FTP, Telnet, NNTP 등 거의 모은 형태의 프로토콜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DB-i는 8가지 DBMS에 대한 통합보안성능을 제공해 전자 데이터 기록 정보 시스템에 필수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소만사는 올해 멕시코 주정부와 기업에 이어 미국 대형 은행에도 수출하는 쾌거를 잇달아 거두었다. 또한 삼성그룹, LG CNS, 삼성화재, 대검찰청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들로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각종 전시회에서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보다 넓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만사와 함께 패치관리 전문업체인 소프트런(대표이사 황태현, www.softrun.com)도 MSIC의 회원사로 선정됐다.

소프트런 관계자는 “MSIC 회원사 선정으로 아키텍쳐 설계와 코드리뷰, 프로토타입 구축, 호환성 테스트, 신기술 교육 등에서 MS와의 기술적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비즈니스 기획, 비즈니스 개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등에서 MS의 자문을 얻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태현 소프트런 사장은 “소프트런은 그동안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회사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MS와 ‘MS플랫폼 안정화를 위한 협력 계약(2003년)’, ‘NAP(Network Access Protection, 네트워크 접근보호) 공식파트너 (2006년)’ 등 협력관계를 가져온 만큼 앞으로 MS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이노베이션센터 2기에 선정된 우수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먼저 전한다”며, “성공적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1기 회원사들과 같이 앞으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해 이노베이션 2기 회원사들에게 국내외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컨설팅 등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김선애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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