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닉스, ISEC 2018에서 솔루션 소개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투비닉스(대표 송창선)는 국내 유일한 스카이박스(SKYBOX) 총판사로서, 방화벽과 네트워크를 비롯해 정책관리 솔루션 ‘스카이박스 플랫폼(SKYBOX Platform)’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스카이박스 플랫폼[이미지=투비닉스]
스카이박스 플랫폼은 크게 보안정책 관리와 취약점·위협 관리로 구분된다. 보안정책 관리는 △파이어월 어슈어런스(Firewall Assurance) △네트워크 어슈어런스(Network Assurance) △체인지 매니저(Change Manager) 등 3가지 모듈로 구성되며, 취약점·위협 관리는 △취약점 제어(Vulnerability Control)과 위협 제어(Threat Manager)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사이버 위협에 기업이 덜 노출되도록 보안 분석, 데이터 통합, 가시화 기술 등을 결합해 서비스한다. 공격 표면을 가시화하고 즉시 정보를 제공하는 스카이박스 호라이즌(SKYBOX Horizon) 모듈을 통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스카이박스의 보안정책 관리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장비에 대한 정보와 로그를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가상환경에 수집 및 관리한다. 이로써 네트워크 환경에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보안정책 분석과 함께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방화벽의 과다허용·중복·미사용 정책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취약점·위협 관리는 네트워크 관련 보안전문가 권고, 우선순위 수립, 크리티컬한 공격 경로 제거 등 새로 나타난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노출 식별, 위험도 결정, 사각지대 제거, 개선 계획 수립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공격 표면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스라엘의 스카이박스 연구소에서 취약점별 영향력 및 공격 경로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스카이박스는 포브스 선정 세계 2,000대 기업에 포함된 10대 은행 중 6개 은행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10대 회원국 중 6개 국가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금융, 정부, 군대, 에너지, 기술, 제조, 소매, 제약 등 여러 산업 서비스와 자산 보호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투비닉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에 참가해 스카이박스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ISEC 2018은 8월 30~3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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